■ 1년여 준비 거쳐 론칭… BRB·플레이어 라인 공개
디자인·기능성 갖춰… 개성 강한 ‘젊은 골퍼’ 공략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이노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노스는 지난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탄생했다. PGA 투어 위창수를 비롯해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나 그린과 패티 타반타나킷 등이 이노스 의류를 착용하면서 입소문이 났다. 이노스는 PGA와 LPGA 투어 대회 등을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이엔오에스가 공식 수입을 전개하며 약 1년 동안의 준비를 거쳐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이노스는 서울 방배점과 역삼점 등 8개 매장과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우려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론칭 행사에선 이노스는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BRB라인과 플레이어 라인을 공개했다.
BRB라인은 ‘블루-레드-블루’ 컬러를 활용한 이노스만의 시그니쳐 스트라이프를 강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성조기를 상징하는 블루와 레드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젊고 밝은 느낌과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세련되고 자신만의 개성이 강한 한국의 20~30대 젊은 골퍼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어 라인’은 스타일뿐만 아니라 골프웨어로써 갖춰야 할 기능성을 강조했다. 활동성이 많은 골프스윙에 적합하도록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디자인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 라인은 선수 출신의 박성우 대표가 직접 연구 개발 등에 참여했다.
박성우 이노스 대표이사는 “골프웨어는 과거 기능성에만 집중해 패션 감각이 뛰어난 젊은 골퍼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는데 이노스는 기능성과 트렌디한 골프웨어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노스는 이날 론칭 행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73951
■ 1년여 준비 거쳐 론칭… BRB·플레이어 라인 공개 디자인·기능성 갖춰… 개성 강한 ‘젊은 골퍼’ 공략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이노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노스는 지난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탄생했다. PGA 투어 위창수를 비롯해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나 그린과 패티 타반타나킷 등이 이노스 의류를 착용하면서 입소문이 났다. 이노스는 PGA와 LPGA 투어 대회 등을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이엔오에스가 공식 수입을 전개하며 약 1년 동안의 준비를 거쳐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이노스는 서울 방배점과 역삼점 등 8개 매장과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우려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론칭 행사에선 이노스는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BRB라인과 플레이어 라인을 공개했다. BRB라인은 ‘블루-레드-블루’ 컬러를 활용한 이노스만의 시그니쳐 스트라이프를 강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성조기를 상징하는 블루와 레드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젊고 밝은 느낌과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세련되고 자신만의 개성이 강한 한국의 20~30대 젊은 골퍼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어 라인’은 스타일뿐만 아니라 골프웨어로써 갖춰야 할 기능성을 강조했다. 활동성이 많은 골프스윙에 적합하도록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디자인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 라인은 선수 출신의 박성우 대표가 직접 연구 개발 등에 참여했다. 박성우 이노스 대표이사는 “골프웨어는 과거 기능성에만 집중해 패션 감각이 뛰어난 젊은 골퍼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는데 이노스는 기능성과 트렌디한 골프웨어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노스는 이날 론칭 행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73951